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와 조은나무장애인공동생활가정은 2월 8일 대전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상호업무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(사진=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 제공). /연합투데이
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와 조은나무장애인공동생활가정은 2월 8일 대전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상호업무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(사진=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 제공). /연합투데이

 

(대전시=연합투데이)=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(센터장 정규영)가 금일(8일) 조은나무장애인공동생활가정(원장 전성란)과 ‘지역사회 및 발달장애인의 건강한 생활지원을 위한 협약’을 체결했다. 

협약식은 대전청소년성문화센터 체험관에서 정규영 센터장과 전성란 원장을 비롯하여 양측 관계자 등이 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. 

지역 내 발달장애인의 안전한 생활보호 및 심리, 정서적 지원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건강한 성문화 지지를 목적으로 양측은 정보를 공유하였고 성상담 및 발달장애인의 올바른 성가치관을 형성할수 있는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자고 한 목소리로 입을 모았다. 

이에 정규영 센터장은 “성폭력 예방 및 성 관련 전문 상담을 지원하고 상호간의 신뢰를 쌓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.”라고 밝혔다. 

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연대하여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.   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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